[아이마스 IWSF2026 리포트] 댄서, 라이브 밴드, 그리고 프로듀서의 목소리, 현실의 ‘열기’가 아이돌에게 실재감을 불어넣었다
이 글은 「【アイマス IWSF2026レポート】ダンサー、生バンド、そしてプロデューサーの声。現実の“熱”がアイドルに実在感を与えた - MoguLive」 핵심 내용을 자체 문장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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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크로스오버형 xR 라이브 IWSF2026이 2026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케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열렸고, 시리즈 20주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으로 자리매김
- 사흘 공연은 각각 ALL 댄스, ALL 라이브 밴드, ALL 콜&리스폰스를 테마로 내걸었고, 이는 캐릭터인 아이돌을 어떻게 현실에 존재하게 만들 것인가라는 명제에 세 갈래로 도전한 시도
- 실제 댄서의 육체성, 라이브 밴드의 음압, 관객의 함성 같은 현실의 날것 요소를 가상 아이돌과 대등한 지평에 배치하자 지금 여기 있다는 실재감이 자연스럽게 생겨남
- 2022년 발표된 MR(MORE RE@LITY) 프로젝트의 집대성이며, 폐막 직후 1년 뒤 같은 행사장에서 765 프로와 961 프로가 격돌하는 차기 xR 라이브 “IDOL ULTIMATE ONCE AND FOR ALL”이 발표됨
20주년 피날레이자 MR 프로젝트의 도달점
- 아마미 하루카 등 765 프로덕션부터 최신작 학원 아이돌마스터의 하츠보시 학원 멤버까지, 접점 없던 아이돌들이 소속사의 벽을 넘어 한 무대에 서는 첫 합동 라이브
- MR 프로젝트는 멀티 탤런트 활동 강화, xR과 리얼타임 모션캡처 활용, 음악 스트리밍 전개라는 세 축으로 아이돌의 활동 영역을 게임 밖으로 넓히려는 기획
- 발표 이후 기업·지자체 콜라보가 해마다 늘고 xR 라이브도 공연마다 기술과 연출을 갱신해 왔으며, 이번 공연은 그 축적이 결실을 맺은 도달점
- 실시간 MC나 댄서 합동 같은 연출은 이미 2018년 MR ST@GE!! 시절부터 시도된 것으로, 경험의 누적과 기술 업데이트가 이번 완성도의 바탕
디스플레이 5장이 만든 무대 문법
- 무대 중앙 뒤편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라이브 내내 화각을 바꾸지 않고 아이돌들이 지금 서 있는 곳이라는 앵커로 기능하는 무대 그 자체
- 좌우 사이드 4장은 VJ 이펙트와 콜 가이드, 행사장을 누비는 실사 카메라 영상에 더해 버추얼 공간의 캐릭터를 다른 앵글로 잡는 버추얼 카메라 영상까지 겸임
- 버추얼 카메라 영상은 메인 화면의 평면성을 보완해 화면 너머에 깊이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만들어 줌
- 아레나급 공연에서 관객 대부분은 무대보다 사이드 스크린을 보며 즐기므로, 비치는 존재가 사람이든 캐릭터든 라이브 체험의 구조가 완전히 같아진다는 점이 실재감의 토대
DAY1 댄스, 실제 댄서와 같은 무대에 서다
- 최대 20명의 IWSF 댄서즈가 무대에 올랐고, 호시이 미키·타치바나 시로·세리자와 아사히 등 댄스가 특기인 아이돌들이 공중제비 같은 아크로바틱까지 소화
- 실제 댄서가 디스플레이 속 아이돌보다 앞에 서는 배치라 초점 분산이 우려됐지만, 객석에서는 원근법이 깊이를 압축해 완전히 같은 무대 위 합동 퍼포먼스로 보임
- 레이저와 스포트라이트가 격렬하게 명멸해도 현실 조명과 3D 공간의 광원 처리가 맞물려 캐릭터가 공간에서 붕 떠 보이는 순간이 거의 없었음
- 주오 세나의 “작은 야망”은 검 퍼포먼스에 댄서들이 가세해 장엄함을 더했고, 학원마스 게임 속 아레나 광경이 현실 무대와 겹쳐 보이는 착각도 실재감을 끌어올림
DAY2 라이브 밴드, 소리의 압력으로 만든 현장감
- 오프닝 영상보다 먼저 스트링 세션이 등장해 미우라 아즈사와 키사라기 치하야의 솔로로 막을 열며 노래와 연주로 승부한다는 테마를 서두부터 선언
- 무대 하단에 밴드, 상단에 스트링, 최상단 디스플레이에 아이돌을 두는 배치 덕에 눈앞에서 연주되는 악기의 저음과 음압을 온몸으로 체감
- 음원 재생으로도 박력은 충분히 나오지만 라이브 연주만의 다이내믹스와 소리의 두께가 있었고, 어쿠스틱한 서두는 관객을 음악 듣는 태세로 끌어들이는 장치
- 765의 디바들을 필두로 노래에 고집 있는 아이돌들이 록에 국한되지 않는 곡을 소화했고, 타 소속사 하모니 참여로 합동 라이브다운 콜라보가 이어짐
- 이카루가 루카·츠키무라 테마리·레토라가 함께한 “1/3”은 장식을 걷어 낸 무대에서 가창과 연주의 존재감만으로 리얼리티를 만든 압권의 무대
DAY3 콜&리스폰스, 관객의 목소리가 최대 연출 장치
- 마지막 날은 댄서도 밴드도 없이 디스플레이 속 아이돌과 관객의 콜만으로 공간을 채웠고, 출연자 소개 끝에는 앞선 이틀에 없던 “And You!!!!!!!!!” 문구가 등장
- 거의 전곡에 콜 가이드가 표시돼 낯선 곡도 목소리를 낼 수 있었고, 아레나 전체가 함께 외쳐야 하나의 퍼포먼스가 완성되는 구조가 심상치 않은 일체감을 만듦
- “아이돌은, 이렇게 말했다”로 시작한 블록의 열기는 필자가 최근 몇 년간 현장에서 본 어떤 라이브보다 뜨거웠다는 평
- 종반은 각 브랜드 곡을 잇는 “아이 클라이맥스 메들리”에서 아마미 하루카의 솔로를 거쳐 “아이 NEED YOU” 전체 합창으로 20년의 이야기를 수렴
실시간 MC와 브이아라가 녹인 경계선
- 사흘 내내 사전 안내 멘트는 관객 반응에 즉각 받아치는 살아 있는 주고받기였고, 휴식 시간이 없다고 뜸 들이며 관객을 골탕 먹인 DAY1 미키의 멘트가 대표 사례
- DAY3 MC는 비가 왔냐는 질문에 펜라이트로 만든 X 표시를 보고 곧바로 받아쳤고, 말 씹기와 목소리 겹침, 반응을 기다리는 템포 등 실시간으로 보이는 정황이 다수라는 게 필자의 추측
- 유튜브 라이버 활동이 주축인 vα-liv(브이아라)의 아카리 마나카는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니라 유일하게 자연체일 수 있는 존재로, 무심코 새어 나온 “앗, 귀여워” 한마디가 실재감의 결정타
- 자연체로 말하는 존재가 한 명만 섞여도 공간에 확실한 리얼리티가 생기고, 같은 지평에 선 다른 아이돌들까지 지금 저기 있다고 느껴지는 효과
- 브이아라 프로듀서는 과거 인터뷰에서 현실 쪽에서 아이마스 세계관과의 여백을 메우는 접근이라 설명했고, 세 사람은 공연 다음 날 돌아보기 방송에서도 아이마스 멤버들을 같은 무대에 선 선배로 언급하며 그 역할을 이어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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