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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튜버를 리얼하게 "존재"시키는 기술이 여기까지 왔다! 니지산지 MR 신기술 실증 실험에서 카가미 하야토의 토크와 라이브 체험

버추얼·버튜버

이 글은 모구라이브의 「VTuberをリアルに“存在”させる技術はここまで来た! にじさんじMR新技術実証実験で、加賀美ハヤト社長のトークとライブを体感」 핵심 내용을 자체 문장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. 원문 보기

  • 애니컬러가 2025년 1월 8~9일 도쿄 토시마구에서 니지산지 팬클럽 회원 한정 MR 실증 실험 이벤트를 열었고, 내용은 당일까지 보도진에게도 비공개
  • 관객이 메타 퀘스트 3를 착용한 채 무대 위 카가미 하야토를 보는 방식으로, 토크와 미니 라이브를 묶어 1회 40~50분씩 이틀간 총 5회 공연
  • MR로 가능한 특수 연출은 일절 넣지 않고 라이버를 위화감 없이 같은 공간에 세우는 실재감 한 가지에만 자원을 몰아넣은 구성
  • 오클루전과 조명·그림자 처리가 맞아떨어지면서 헤드셋을 벗었을 때 보이는 무인 무대 쪽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지는 역전까지 발생
  • 다수 관객이 함께 보는 실시간 MR 토크·라이브는 버튜버 업계에 전례가 없던 포맷으로, 니지페스 어트랙션 등으로 확장될 여지가 큼

당일까지 감춰둔 실증 실험

  • 정식 명칭은 애니컬러/니지산지 신기술 실증 실험 이벤트 ver.2025.01이고, 신청 자격은 니지산지 종합 팬클럽 가입자로 제한된 소수 한정 행사
  • 사전 공개 정보는 카가미 출연, 햣카 료란의 MC, 헤드셋 사용, MR 체험 네 줄이 전부라 구체적 진행 방식은 추측 영역에 남아 있었음
  • 관객은 지정 좌석에 앉아 이미 켜진 헤드셋을 받아 쓰기만 하면 되고 공연 중 조작이 없어, 헤드셋 초심자도 진입 장벽이 낮은 설계
  • 착용 후 현실 주변이 그대로 보이고 무대에 파란 오브젝트가 떠 있으면 준비 완료, 이후 벗지 않은 채로 전 공연을 관람

무대 위 3D 모델이 있다고 인식되는 순간

  • 카가미가 무대 옆에서 걸어 나오는 순간 평소 방송에서 보던 3D 모델인데도 얼굴 크기와 팔다리 비율이 전혀 다른 해상도로 체감됐다는 반응
  • 현실 사물이나 사람 앞을 지날 때 깊이 처리가 무너지지 않아, 가상 모델이 화면에 덧씌워진 느낌이 거의 없었던 점이 핵심
  • 필자는 2열 좌석 뒷줄이라 앞사람 머리에 카가미가 가려지는 상황이 자주 생겼는데, 가려짐이 정상 작동해 오히려 실재감을 강화
  • 초기 포켓몬 GO가 오브젝트 뒤 은폐를 구현하지 못해 실재감을 잃었던 사례와 대비되는 지점으로, 퀘스트 3의 동적 오클루전이 뒷받침
  • 실제 사람인 료란과 나란히 서도 182cm 남성으로 자연스럽게 보여, 버튜버와 실사 인물이 한 화면에 나오는 기존 TV 기획보다 이질감이 적었다는 평

테스트 파일럿을 자처한 토크 파트

  • 무대 중앙 술통 앞에서 카가미가 나무망치를 들고 료란과 함께 개봉식을 진행, 가상 라이버가 소품을 다루고 의자에 앉는 그림 자체가 성과
  • 토크 주제는 모니터 선택지를 관객이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다가, 카가미 제안으로 현장 질문을 받는 형태로 전환
  • 2024년 가장 열심히 한 일로는 미니 4WD 대회 출전, 로후마오 학원 녹화, 유희왕 강사, 새벽 4시 출근 오하스타 출연을 하루에 소화한 일정을 언급
  • 방송 밖에서도 유희왕을 가르치는 시간이 이어지자 료란이 제조사 소속이냐고 되받는 장면이 나올 정도의 몰입도
  • 실증 실험 참가 소감으로는 로봇 애니메이션 신형 기체 테스트 파일럿이 된 기분이라며 건담 NT-1 알렉스와 크리스티나 매켄지를 인용
  • 구속 시간과 가동 조건을 따지면 자신보다 적임자가 없을지도 모르겠다며, 팬 환원과 회사 이익이라는 2025년 목표와 연결

라이브 파트에서 드러난 기술 수준

  • 로후마오의 DiVE !N, 카이다 하루의 투명한 심장이 울고 있었다, 레인 드롭스의 VOLTAGE 3곡을 연달아 선보인 미니 라이브 구성
  • 헤드셋을 벗으면 무대는 조명만 깜빡이는 무인 상태이고, 손에 든 카메라 디스플레이에도 카가미가 잡히지 않아 오히려 그쪽이 위화감을 유발
  • 카가미가 무대를 격렬하게 돌아다니고 관객 시점도 제각각인데 동기화가 어긋나는 장면은 한 번도 없었다는 관찰
  • 유일하게 걸린 부분은 스피커에 발을 올릴 때 살짝 떠 보인 정도인데, 파묻혀 보이는 쪽보다 위화감이 적은 선택으로 해석
  • 현실 조명에 맞춰 몸 색이 변하고 후면 모니터 역광에 그림자가 객석까지 뻗는 표현이 실재감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린 요소
  • 무대에는 가상 조명 오브젝트도 함께 배치돼 현실 조명과 연동해 깜빡이는 것으로 확인

애니컬러가 이 실험으로 노린 것

  • MR이라면 가능한 비현실적 연출을 전부 배제한 선택이, 이 실험의 목표가 라이버를 현실에 존재시키는 것 하나였음을 드러냄
  • 카가미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시선을 맞추고 대화를 이어간 료란의 진행이 존재감 연출의 절반을 담당
  • 2021년 니지산지 AR STAGE LIGHT UP TONES, 매년 열리는 니지페스 AR 콘텐츠, 전국 4주년 걷는 광고까지 같은 방향의 축적물
  • 라이버가 이 모습으로 현실에 존재한다고 인식되길 바란다는 사업총괄 프로듀서와 기술팀 인터뷰 발언이 일관된 근거로 제시됨
  • 버튜버가 접객 판매를 하는 미래 V 상점 등 MR 활용 자체는 드물지 않지만, 다수 관객 대상 실시간 토크와 라이브는 전례가 없는 시도

다음 단계로 이어질 가능성

  • 라이버별 공간을 물리 세트로 짓거나 MR로 중첩해, 고해실 상담이나 바 카운터 대화 같은 1대1 밀착 포맷으로 확장하는 그림이 가능
  • 니지페스에 이미 있는 헤드셋 귀신의 집을 넓은 공간으로 키우면 라이버와 대화하며 함께 탐색하는 어트랙션도 사정권
  • 매일 헤드셋을 쓰는 기자조차 자신의 기기로 이 수준을 구현할 수 있다는 데 놀랐다고 적을 만큼 체험 밀도가 높았던 행사
  • 어디까지나 실험 단계지만 7주년을 앞둔 니지산지의 새 도전으로, 소수 한정으로 끝나지 않고 정식 기획으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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