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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상반기 중국 웹소설 웨원그룹 실적 발표

IP·콘텐츠 비즈니스

이 글은 「China Literature Announces 2026 Interim Results」 핵심 내용을 자체 문장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. 원문 보기

  • 웨원그룹(China Literature) 2026년 상반기 총매출은 35억 3,140만 위안으로 10.7% 늘었지만, 온라인 독서 본업은 7.3% 뒷걸음질
  • 성장은 IP 운영 한 축에서 나왔다. IP 운영 및 기타 매출이 40.3% 늘어 16억 9,140만 위안으로 본업 매출(18억 4,000만 위안)에 거의 따라붙음
  •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3,540만 위안으로 전년 8억 4,980만 위안에서 급감, 자회사 세금 3억 위안과 전년 일회성 이익이라는 높은 기저가 겹침
  • 숏폼 드라마와 AI 애니메이션 드라마 매출이 4억 3,000만 위안을 넘어 2.3배로 뛰며 IP 운영 매출의 27%를 차지, 새 성장 엔진으로 올라섬
  • 이용자는 줄었다. MAU 1억 3,410만 명, 유료 이용자 820만 명으로 둘 다 감소했고 무료 열람 콘텐츠로 이동이 진행 중

본업은 줄고 IP가 메운 반기

  • 온라인 사업 매출 18억 4,000만 위안은 전년 19억 8,540만 위안에서 7.3% 감소, 자사 플랫폼(16억 2,340만 위안)과 텐센트 채널(8,490만 위안), 제3자 플랫폼(1억 3,170만 위안)이 모두 뒷걸음
  • 회사가 밝힌 감소 이유는 경쟁 압력에 따른 무료 열람 콘텐츠 비중 확대, 그리고 위챗 생태계 안에서 콘텐츠 유통이 독서에서 숏폼 드라마와 AI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간 것
  • IP 운영 매출은 41.9% 늘어 16억 1,390만 위안, 종이책 등 기타 매출도 14.4% 늘어 7,740만 위안
  • 매출총이익률은 50.5%에서 50.7%로 소폭 개선됐지만, 부문별로 보면 온라인 사업은 49.8%에서 52.5%로 오른 반면 IP 운영은 51.7%에서 48.9%로 내려앉음
  • 제작비가 늘어 매출원가는 10.2% 증가한 17억 3,930만 위안, 판관비는 판매 마케팅 10억 1,140만 위안과 일반 관리비 5억 6,000만 위안으로 각각 9.6%, 15.5% 증가

이익을 깎은 것은 영업이 아니라 세금

  • 영업이익은 2억 7,080만 위안으로 전년 8억 7,580만 위안에서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27.4%에서 7.7%로 하락
  • 자회사가 법인세 1억 6,600만 위안을 추가 납부하고 연체 가산금 1억 3,400만 위안을 부담해, 두 항목이 합쳐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3억 위안 깎음
  • 전년 동기에는 피투자기업 간주처분으로 세후 5억 1,200만 위안의 일회성 이익이 있었다. 감소폭의 상당 부분은 이 기저 효과
  • 비IFRS 기준 순이익은 2억 5,880만 위안으로 전년 5억 780만 위안의 절반 수준, 세금 영향을 걷어내면 핵심 이익은 5억 위안대를 유지했을 계산
  • EBITDA 3억 260만 위안, 조정 EBITDA 3억 8,420만 위안으로 전년과 거의 같아 현금 창출력 자체는 유지, 6월 말 순현금은 98억 위안대

숏폼 드라마와 AI 애니메이션이 새 엔진

  • 숏폼 드라마와 AI 애니메이션 드라마 매출이 4억 3,000만 위안을 넘어 전년의 2.3배, IP 운영 매출의 약 27%를 차지
  • 상반기에 숏폼 드라마 90편 이상을 공개했고 흥행작 비율은 시장 평균의 4배. 남성향 「은신시위(隐身侍卫)」는 전 플랫폼 누적 조회수 50억 회를 돌파
  • AI 애니메이션 드라마는 46개 작품이 각각 1억 뷰를 넘겼고, 100만 뷰 이상 작품 비율이 업계 평균의 5배. 대표작 「삼천비호(三千庇护)」는 30억 뷰를 넘기며 원작 소설을 치디엔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올림
  • 전용 플랫폼도 열었다. 중국에는 치디엔 극장(起点剧场), 해외에는 툰스크롤(ToonScroll)
  • 기존 강점인 애니메이션에서는 「투파창궁」, 「일인지하」, 「전직법사」, 「성진변」 후속편을 냈고, 「일인지하」는 텐센트 비디오 인기지수 2만 1,800을 넘겨 최근 3년 최고 2D 애니메이션 기록
  • 인라이튼트 집계로 2026년 전 플랫폼 누적 조회수 상위 10개 애니메이션 중 8편이 이 회사 IP 각색작

굿즈는 GMV 7억 8,000만 위안

  • IP 굿즈 GMV가 60% 넘게 늘어 7억 8,000만 위안, 제품과 채널, 운영, 생태계 네 축을 함께 밀어 올린 결과
  • 재구매율이 높은 경량 굿즈를 축으로 삼고 봉제 인형과 리빙 제품, 귀금속까지 카테고리를 확장
  • 미니프로그램과 라이브 방송, 이커머스 플래그십을 묶은 자사 판매망을 강화해 채널 수익성과 재고 회전을 함께 개선
  • 「전직고수」 주인공 예슈 생일에 맞춘 4개 도시 팝업, 「일인지하」를 아이돌식으로 마케팅한 기획 등 캐릭터 중심 캠페인을 운영
  • 해외에서는 싱가포르에 첫 글로벌 수집형 토이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고 「궤비지주(诡秘之主)」 해외 스토어 일부 제품은 출시 직후 매진
  • 게임에서는 「전직고수」와 「투라대륙」이 각각 「화평정영」과 협업, 「궤비지주」와 「췌서」의 게임 각색작이 출시 예정

AI를 창작 전 단계에 심다

  • 창작 산업 전용 AI 에이전트 묶음인 버디(Buddy) 시리즈를 내놓고 노벨버디, 드라마버디, IP버디 세 제품을 업그레이드
  • 노벨버디는 집필 지원에 더해 저작권 보호와 표절 방지를, 드라마버디는 AI 애니메이션 드라마의 기획부터 제작과 프로젝트 관리까지 담당
  • IP버디는 사내 저작권 팀이 작품 가치를 몇 분 만에 평가하도록 해 각색 대상 IP 선별 속도를 높이는 용도
  • 해외에서는 웹노벨에 AI 번역 작품이 3만 편 넘게 올라와 상반기 플랫폼 소설 매출의 40%를 차지
  • 사용 인구가 적은 언어권 작품 매출은 160% 증가, 다국어 확장의 비용 구조를 AI가 바꾸고 있다는 회사 설명
  • 허우샤오난 CEO는 AI가 유능해질수록 인간의 독창성이 더 희소해진다며 원작 창작자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힘

지표: 이용자는 줄고 무료로 이동

  • 평균 MAU는 1억 3,410만 명으로 전년 1억 4,130만 명에서 감소, 자사 플랫폼은 1억 350만 명으로 0.8% 늘어 방어했지만 텐센트 채널이 3,060만 명으로 20.5% 급감
  • 텐센트 채널 감소는 핵심 콘텐츠 유통을 자사 플랫폼으로 옮긴 결과라는 것이 회사 설명
  • 유료 이용자(MPU)는 820만 명으로 전년 920만 명에서 감소, 무료 열람 콘텐츠 비중이 커지며 이용자 구성이 바뀐 영향
  • 월간 ARPU는 4.5% 오른 32.7위안. 다만 상승 이유가 저ARPU 이용자의 무료 이동에 따른 구성 효과라 질적 개선으로 보기는 어려움
  • 창작 쪽 공급은 늘었다. 신규 작가 24만 명, 신규 작품 46만 편, 300억 자가 추가됐고 100만 위안 이상 수익을 낸 신규 계약 작가 중 30세 미만이 57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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