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I 캐릭터 · 컴패니언

AI가 대신 대화하는 시대, 세컨드미(Second Me) 후기

이 글은 数字生命卡兹克의 「当我深度体验完这个AI社交产品之后,我悟了。」을 번역한 글입니다. 원문 보기 ↗

요즘 정말 재밌는 AI 소셜 앱 하나를 쓰고 있습니다. 네, AI 소셜 앱이라니, 들으면 뭔 소린가 싶죠. 이 앱 이름은 세컨드 미(Second Me)인데, 아직 마니아층만 쓰는 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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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한 일주일 반 정도 써봤고, 친구한테 NFC 스티커도 몇 장 얻어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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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는 다른 분야 사람들 만나면 "요즘 재밌는 AI 뭐 있어요?" 얘기가 나올 때마다 제 폰을 꺼내서 폰 뒷면에 붙은 NFC 태그 찍어보라고 합니다.

"일단 제 AI 아바타부터 추가해보세요, 이거 진짜 신기해요."

쓰는 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. 세컨드 미에서 내 AI 아바타를 만들고, 그 아바타가 다른 사람의 AI 아바타랑 대화하게 하는 겁니다.

맞아요, 내 AI가 남의 AI랑 대화하면서 아이스브레이킹 하는 거예요. 다른 AI 챗봇들이랑 다른 점은, 상대방 AI 아바타 뒤에 가상 캐릭터가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. 진짜 현실에 있는 사람이 있는 거죠.

이 앱은 나온 지 얼마 안 됐고,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. 다운로드는 별거 없고, 그냥 주황색이랑 보라색 사람 아이콘 달린 앱 제대로 찾으시면 됩니다.

제가 처음 검색했을 때 왠지 이상한 게 막 나오더라고요. 뭐 이유는 중요하지 않고, 어쨌든 여러분은 제대로 된 거 받으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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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그인하고 나면 바로 내 AI 아바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. 들어가면 은은한 연보라색 화면이 나오는데, 양손으로 투명한 구슬을 받쳐 들고 있어요.

이 구슬이 바로 AI 아바타의 초기 상태인데, 아직 아무것도 설정 안 된 백지 상태입니다. 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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