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16z: 2025년 컨슈머 AI 현황: 히트 제품, 실패작,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
이 글은 a16z의 「State of Consumer AI 2025: Product Hits, Misses, and What’s Next」 핵심 내용을 자체 문장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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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오픈AI 챗GPT는 전 플랫폼 합산 8~9억 명으로 여전히 압도적 1위지만, 성장 속도에서는 구글 제미나이에 크게 밀리는 한 해
- 챗GPT 주간 사용자 중 다른 주요 모델을 찾아간 비율은 10% 미만, 두 개 이상 AI 구독료를 내는 컨슈머는 9%뿐인 "승자가 대부분을 먹는" 구도
- 데스크톱 사용자 전년 대비 증가율은 챗GPT 23%, 제미나이 155%이며 제미나이는 최근 5개월 연속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중
- a16z는 대형 랩이 모델과 기존 제품 내 기능에 갇힌 사이 별도 인터페이스를 파는 컨슈머 스타트업에 오히려 공간이 열렸다고 진단
승자가 대부분을 먹는 어시스턴트 시장
- 챗GPT는 2023년 주간 활성 1억 명 최단 달성 이후 규모를 유지 중이고, 제미나이는 웹에서 그 34%·모바일에서 40% 수준
- 참여도 격차는 여전해 DAU/MAU가 챗GPT 36%로 제미나이 21%의 두 배에 가깝고, 12개월차 데스크톱 리텐션도 50% 대 25%
- 성장세는 제미나이 쪽으로, 데스크톱 증가율 155%에 Pro 구독은 300% 가까이 늘며 챗GPT의 155%를 앞섬
- 유료 사용자만 보면 격차가 좁아져 최근 코호트 12개월차 리텐션이 챗GPT 68%, 제미나이 57%
오픈AI, 챗GPT 안에 다 밀어넣다
- 3월 4o 이미지 생성이 올해 첫 대형 바이럴을 만들며 지브리풍 열풍을 일으켰고 피크 시간대 시간당 100만 명이 몰림
- 펄스·그룹 채츠·레코드·쇼핑 리서치·태스크스·스터디 모드를 전부 기존 인터페이스 안에 넣었지만 사용량이나 리텐션으로 터진 건 없음
- 커넥터스로 G Suite·노션·슬랙 등을 연결해 개인 업무 허브를 노렸으나, 자체 에이전트는 느리고 버그가 잦다는 평가
- 독립 앱 소라는 1,200만 다운로드로 크리에이티브 툴로는 성공, 소셜 앱으로는 30일 리텐션 8% 미만에 그침(탑 컨슈머 앱은 30% 이상)
- 브라우저 아틀라스는 완성도는 높아도 맥 전용이고 챗GPT 사용자의 5% 미만만 다운로드 페이지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
- 내년 관전 포인트는 서드파티 개발자용 앱스로, 성공하면 챗GPT가 10년 만의 새 컨슈머 플랫폼이 됨
구글, 모델은 이겼고 접근성은 놓쳤다
- 나노 바나나는 출시 첫 주에 이미지 2억 개를 생성하고 제미나이 신규 사용자 1,000만 명을 끌어온 올해 최대 바이럴
- 베오 3는 영상과 오디오 생성을 결합해 AI 비디오의 분기점을 만들었고, 이 모델들이 제미나이 성장의 실질적 동력
- 노트북LM은 웹 사용자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고 5월 출시한 모바일 앱은 800만 MAU를 확보, 슬라이드·비디오 개요·인포그래픽으로 확장 중
- 포트레이츠·도플·위스크·젬스를 별도로 둬 핵심 제미나이 경험을 어지럽히지 않은 대신, 어디서 쓰는지와 필요한 계정이 헷갈린다는 문제
- 검색 본체 개편은 더뎌서 5월 데뷔한 AI 모드는 주간 사용자의 약 2%만 쓰고, 검색 탭을 맞춤 웹 앱으로 리믹스하는 디스코가 다음 승부수
프로슈머를 겨냥한 앤스로픽과 퍼플렉시티
- 앤스로픽은 기술적인 프로슈머에 집중해 스킬즈·아티팩츠를 내놨고, 슬라이드·문서·모델 생성에서 챗GPT 에이전트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테스트 결과
- 보이스 모드·메모리·웹 서치·리서치 추가는 신규 유입보다 챗GPT가 이미 갖춘 기본기를 따라잡는 성격
- 6개월 만에 10억 달러 런레이트를 찍은 클로드 코드가 계속 투자 축이 될 전망
- 퍼플렉시티는 덜 기술적인 생산성 사용자를 노려 AI 브라우저 코멧(100만 명 이상)과 이메일 어시스턴트를 출시
- 3월 1억 달러 런레이트에 유료 사용량 전년 대비 6배, MAU 2,000만 명 이상이며 Read.cv·비주얼 일렉트릭·인비저블·카본 인수로 다음 방향을 예고
그록의 속도, 메타의 시행착오
- xAI는 1월 그록 독립 앱, 7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앞세운 컴패니언스, 8월 그록 이매진의 이미지·비디오 모델까지 업계에서 가장 빠른 확장 속도
- 센서타워 기준 그록은 연초 사용자 0에서 12월 중순 DAU 950만·MAU 3,800만으로 올라섰고 X 앱 안에도 깊이 통합됨
- 일론 머스크는 2026년 말 전 볼 만한 AI 영화와 게임, 콘텐츠를 직접 읽고 보는 추천 알고리즘을 예고
- 메타는 4월 메타 AI 앱을 냈다가 사용자들이 챗봇 대화를 디스커버 피드에 실수로 공유하는 사고를 겪었고, 9월 미드저니와 손잡고 바이브스로 재출시
- 반응은 미지근했지만 미국 밖에서 꾸준히 늘어 12월 중순 DAU 420만·MAU 2,660만이며, 페이스북·인스타그램·왓츠앱이라는 배포 이점은 아직 안 쓴 카드
스타트업에 남은 공간
- 대형 랩의 초점은 모델 자체와 기존 제품에 붙는 기능으로 좁혀졌고, 모델 개선 자체는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기업에 이득
- 모델 기업은 핵심 역량 밖을 혁신할 직관도 관심도 리소스도 부족하다는 것이 a16z의 판단
- 레플릿·감마·캐릭터 AI·수노·일레븐 랩스·매너스·크레아·러버블은 뚜렷한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와 매출을 빠르게 늘린 사례
- 곧 본격화할 챗GPT의 서드파티 앱 발견·배포 시스템도 컨슈머 스타트업에는 추가 유통 경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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