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16z: 상위 100대 생성형 AI 소비자 앱 5th 에디션
이 글은 a16z의 「The Top 100 [Gen AI] Consumer Apps 5th edition」 핵심 내용을 자체 문장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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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a16z가 상위 100대 생성형 AI 소비자 앱 랭킹의 다섯 번째 판을 공개, Similarweb 월간 웹 방문자와 Sensor Tower 모바일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 웹·모바일 각 50개를 뽑아 2년 반의 사용 변화를 추적
- 웹 신규 진입이 직전 판 17개에서 11개로 줄며 생태계가 안정화 국면에 들어섰고, 모바일은 앱스토어가 ChatGPT 모방 앱을 단속하면서 오히려 독창적인 앱 14개가 새로 진입해 대조를 이룸
- 구글이 도메인 세분화로 처음 제품별 트래픽 집계가 가능해지면서 웹 리스트에 4개 제품을 한꺼번에 올렸고, 제미니는 웹과 모바일 모두 ChatGPT에 이은 2위를 차지
- 100위 문턱을 아깝게 놓친 차순위 10개를 담는 브링크 리스트 출신 러버블이 이번 판에서 22위로 급등하는 등 바이브 코딩 도구가 본선에 안착했고, 모바일에선 폴리버즈와 픽스버스가 브링크에서 메인 순위로 승격
- 캔바나 노션처럼 생성형 AI 기능을 대폭 얹었더라도 AI가 제품의 핵심이 아니면 집계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법론을 유지
구글, 4개 제품으로 대대적 진출
- 제미니의 웹 방문자는 ChatGPT의 약 12% 수준이지만 모바일 활성 사용자는 절반에 육박해 격차가 훨씬 좁고, 사용자의 약 90%가 안드로이드 기기라는 점이 특징 (ChatGPT의 안드로이드 비중은 60%)
- 제미니 모델로 멀티모달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개발자 샌드박스 AI 스튜디오가 톱10에 첫 등장했고, 노트북LM은 13위로 처음 화제가 된 뒤 1년 가까이 꾸준히 성장하며 여름 학기 이탈로 추정되는 소폭 감소만 겪음
- AI 실험 플랫폼 구글 랩스는 39위로, 비디오 모델 베오 3를 체험하는 플로우와 의류 가상 착용 도플, AI 코치 포트레이트, 에이전틱 브라우저 프로젝트 마리너 등 실험작을 한데 모아 제공
- 구글 랩스 트래픽은 2025년 5월 베오 3 출시 이후 13% 이상 뛰며 최근 1년 내 최대 월간 증가율을 기록
- 이번에 새로 잡힌 구글 4개 제품은 개별 측정만 가능했다면 이전 리스트에도 올랐을 트래픽 규모라, 형식상 신규 15개 중 실질 신규는 11개라는 각주도 덧붙임
그록의 질주, 메타의 부진
- 범용 LLM 어시스턴트 경쟁에서 ChatGPT가 여전히 1위를 지키는 가운데, 구글·그록·메타가 각자 다른 속도로 그 격차를 좁히는 구도
- X의 어시스턴트 그록은 웹 4위에 올랐고, 모바일은 2024년 말 앱조차 없던 상태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2천만 이상으로 성장
- 2025년 7월 추론·실시간 검색·도구 통합을 강화한 그록 4 출시로 모바일 사용량이 40% 가까이 급증했고, 이어 도입된 AI 컴패니언 중 NSFW 옵션이 있는 애니메 아바타 아니가 특히 화제
- 메타 AI는 2025년 5월 말 출시에도 웹 46위에 그치고 모바일은 100위권 밖, 게시물이 공개 피드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6월의 프라이버시 논란 이후 성장세가 더 꺾임
- 딥시크는 모바일 고점 대비 22%, 웹은 2025년 2월 고점 대비 40% 이상 하락한 반면, 퍼플렉시티와 클로드는 웹·모바일 모두 꾸준한 성장을 유지
중국, 내수와 수출 양쪽에서 승자 배출
- 트래픽의 75% 이상이 중국에서 나오는 서비스 3개가 웹 톱20에 진입: 알리바바의 올인원 어시스턴트 쿠아크 9위,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 12위, 스타트업 문샷 AI의 챗봇 키미 17위
- 해외 어시스턴트 접근이 차단·제한되고 사업자에게 라이선스 등록과 데이터 국내 호스팅, 검열 준수가 요구되는 중국 시장 구조가 자국 서비스 성장의 배경 (VPN이나 기관망 경유 사용 탓에 해외 서비스 트래픽이 0은 아님)
- 반대로 딥시크와 비디오 생성의 하이루오·클링, 이미지 생성 시아트, 에이전트 마누스 등 7개는 중국서 개발됐지만 사용자 대부분이 해외인 수출형이고, 일부는 정작 중국에서 차단됨
- 중국 비디오 모델은 두터운 연구 인력과 느슨한 저작권 규제를 업고 서구 대비 우위를 지켜왔는데, 유튜브 데이터로 일부 훈련한 베오 3가 이 흐름을 바꾼 첫 미국 모델이라는 평가
- 모바일 상위 50개 중 22개가 중국 개발로 추정되나 주로 중국서 쓰이는 앱은 3개뿐이고, 메이투는 뷰티플러스·윙크 등 사진·영상 앱 5개, 바이트댄스는 더우바오·치치·가우스·하이픽 4개를 올림
바이브 코딩, 유행이 아니라 실사용
- 직전 판에는 볼트 하나뿐이던 바이브 코딩 분야에서 이번엔 러버블과 레플릿이 메인 리스트에 첫 진입했고, 볼트는 브링크 리스트로 이동
- 신용카드 패널 업체 컨슈머 엣지 데이터 기준 주요 플랫폼의 미국 가입 코호트가 가입 후 몇 달째 매출 유지율 100% 이상을 기록, 이탈자를 감안해도 코호트 전체의 월 지출이 늘고 있다는 의미
- 러버블·레플릿으로 만들어 게시된 사이트가 모이는 lovable.app과 replit.app도 상당한 트래픽을 확보했고, lovable.app은 그 트래픽만으로 톱50에 들 수 있는 규모
- 바이브 코더들이 프로젝트를 실서비스로 배포하면서 데이터베이스 수파베이스 등 AI 기업이 아닌 주변 생태계의 트래픽도 최근 9개월간 뚜렷이 가속
- a16z는 사용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량을 늘리는 초기 데이터를 근거로, 바이브 코딩이 일시적 유행이 아니며 신규 제품이 나올 여지도 충분하다고 전망
5회 연속 순위권을 지킨 올스타 14개
- ChatGPT와 Character AI, 미드저니, 일레븐 랩스, 허깅페이스 등 14개가 다섯 번의 웹 랭킹에 모두 진입해 올스타로 명명됨
- 범용 어시스턴트부터 대화형 AI, 이미지·음성 생성, 생산성 도구, 모델 호스팅까지 AI 소비 행태의 다양한 축을 고루 대표
- 첫 리스트 당시 "주요 소비자 기업이 모두 자체 모델을 훈련할까"라는 질문의 답도 나옴: 14개 중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보유는 5개뿐, 7개는 외부 API나 오픈소스 활용, 2개는 모델 통합 서비스
- 리스트가 갈수록 글로벌해지는데도 올스타 출신국은 미국·영국·호주·중국·프랑스 5개국에 그치고, 자체 자금으로 유명한 미드저니와 컷아웃 프로만 벤처 투자를 받지 않음
- 최근 성장세 기준으로는 클로드와 음악 생성 수노, 대화형 AI 재니터AI, 이미지 편집 픽셀컷 등 5개가 차기 올스타 후보로 거론됨
- a16z는 앞으로 다섯 번의 랭킹에서 어떤 올스타가 자리를 지키고 어떤 신흥 주자가 합류할지를 다음 에디션들의 관전 포인트로 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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