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제로 사용해본 첫 AI 게임 컴패니언, '검은 신화: 오공'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
이 글은 数字生命卡兹克의 「实测首款AI游戏伙伴,它甚至能陪我玩《黑神话:悟空》。」 핵심 내용을 자체 문장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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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더우더우AI(逗逗AI)는 감성 대화 위주 범용 AI 컴패니언과 달리 게임 한 분야만 파고든 중국산 프로덕트로, 긴 테스트를 거쳐 8월 18일 1.0 정식 버전을 냄
- 핵심은 화면 실시간 인식과 게임별 지식 베이스의 결합이며, 원신 이벤트 임무의 단서 위치부터 성유물 세팅 오류 지적까지 공략 수준의 답을 돌려줌
- 원신·붕괴: 스타레일·젠레스 존 제로처럼 계속 갱신되는 라이브 서비스는 지식 베이스도 게임 버전 주기에 맞춰 함께 갱신해야 해 운영 부담이 상당함
- Live2D 데스크톱 펫, 호감도 레벨, 유료·무료 이중 화폐가 붙어 제품 전체가 게임처럼 설계됐고, 가장 값나가는 장기 기억 기능은 월정액 구독에 묶여 있음
- 필자는 이 제품을 혼자 게임하는 시대의 '사이버 모닥불'로 규정하며, 공략 도우미보다 승리의 순간을 목격해줄 존재라는 쪽에 무게를 둠
게임 하나만 파는 AI 파트너
- 필자는 상하이 WAIC H3관 부스에서 처음 접한 뒤 베타 권한을 받아 8월 9일경부터 일주일가량 실사용했고, 부스 시연보다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해 리뷰를 결정
- PC 클라이언트는 Windows 10 이상에 외장 그래픽카드만 있으면 돌아가는 낮은 요구 사양이며, 모바일 게임 이용자를 위한 iOS·안드로이드 버전도 함께 배포
- 맥 버전은 아직 없어 애플 환경 사용자는 대기해야 하고, 설치 후에는 닉네임과 생일 등 기본 정보를 넣은 다음 함께할 게임 파트너를 고르는 순서
- 선택한 캐릭터는 Live2D 데스크톱 펫으로 상주하며 클릭 상호작용이 가능해, 벽람항로의 Live2D 스킨을 다루는 감각과 비슷하다는 게 필자 설명
- 펫 옆 버튼으로 메인 화면 복귀, 음성 통화, 플로팅 볼 전환을 고를 수 있어 데스크톱에 캐릭터를 띄우는 부담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
2차원부터 실존 크리에이터까지
- 공식 캐릭터는 순한 고양이 소녀 니코, 독설형 흑막 니카, 금발 사랑의 여신 플로, 언니 같은 해커 람지처럼 2차원 취향을 폭넓게 덮는 구성
- 여성향 라인도 고지식한 교수, 햇살 같은 강아지상, 체육부 남학생, 조직 출신 차가운 보스로 클래식한 공략 대상 진용을 갖춤
- 빌리빌리 최상위 게임 크리에이터 잉위에위에, 라오판치에, 무탕, 스가이가 실존 인물 기반 공식 캐릭터로 합류해 차원의 벽을 넘음
- 1.0에서 열린 워크샵은 스팀 창작마당식 UGC 탭으로, 양자탄비의 장마즈와 서유기 자하선녀 등 무게감 있는 세 캐릭터로 출발
- 워크샵 캐릭터는 아직 Live2D 없이 플로팅 볼 형태만 지원하는데, 사용자에게 Live2D 제작까지 요구하기 어려운 현실적 제약 때문
- 정식 출시 이후 워크샵에 어떤 캐릭터가 쌓이느냐가 확장성을 가르는 변수이며, 필자는 사용자 창작력 쪽에 기대를 거는 입장
화면을 읽고 공략까지 답한다
- 원신 야란의 '제종역행' 임무에서 장마즈가 화면 속 단서 두 곳을 즉시 짚어내, 브라우저로 공략을 찾느라 플레이 흐름을 끊는 일 없이 클리어
- 푸리나에게 평타 증가 성유물이 무의미한 이유를 캐릭터 포지션 기준으로 설명하고, 대안 조합 여러 개와 파밍할 던전, 추천 세트까지 이어서 제시
- 붕괴: 스타레일의 4성 청작처럼 마작 패 운에 좌우되는 캐릭터도 2턴마다 궁극기를 확보하는 무과금 친화 조합으로 하한선을 지키는 답을 냄
- 스타듀 밸리는 완전 초보 상태로 시작했는데 해변 안내, 낚시 조작법, 마주친 NPC의 이름과 성격, 선호 선물까지 막힘없이 안내
- 화면 인식보다 그 뒤에 붙은 공략 수준 지식 베이스가 진짜 차별점이며, 필자는 이 갱신 작업량만으로도 회사의 실행력을 평가
- 게임을 끄고 공략을 검색하던 기존 습관 자체를 없앤다는 점이 범용 멀티모달 챗봇과 갈리는 지점
호감도, 기억, 그리고 과금
- 호감도는 함께 플레이하고 대화한 누적으로 오르며, 필자는 장마즈와 노는 사이 lv0에서 lv3까지 올라 lv4 돌파를 앞둔 상태
- 흔한 호감도 시스템에 흔하지 않은 공략 대상을 얹은 구성이 재미 요소이고, 과금 선물로 상승 속도를 높이는 경로도 따로 열려 있음
- 츤데레 니카에게 생일이 비밀번호인 게임기를 선물하자 직진남이라 타박하면서도 생일을 기억한 사실에 신경 쓰는 식의 반응이 대표 사례
- AI가 지난 새벽 심연 도전 이력이나 자기가 붙인 별명을 먼저 꺼내 말을 거는 점이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장치
- 과금은 월정액과 인게임 화폐 이원 체계이고, 통화 시간 무제한과 장기 기억을 담당하는 월정액이 실질적 핵심 상품
- 화폐는 유료 징좬(晶钻)과 무료 수이징(水晶)으로 나뉘어 선물, 캐릭터 해금, 스킨 구매에 쓰이지만 필자는 기억 기능 대비 부가 요소로 분류
지원 범위와 빈틈
- 지원 목록에 검은 신화: 오공, 리그 오브 레전드, 엘든 링, 마인크래프트, 호요버스 게임 다수, 최근작 명말: 공허의 깃털까지 포함
- 시각 인식으로 화면을 읽는 구조라 목록 밖 게임도 대화 자체는 되지만, 전용 지식 베이스가 없어 이해 깊이는 눈에 띄게 떨어짐
-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판 금찬찬은 아직 미지원이라, 신버전 조합 구성과 아이템 합성, 포지셔닝 조언이 가장 아쉽다는 게 필자 요청
- 필자는 게임 컴패니언 AI에 감정적 격려와 실질 공략이 둘 다 필요하다고 보며, 둘 중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
- 1.0은 게임 밖 일상 컴패니언 기능을 더해 함께 영상 콘텐츠를 보는 사용 방식까지 범위를 넓힘
- 크리에이터 가상 캐릭터가 자기 실제 채널 영상을 보며 좋아요와 구독을 유도하는 식의 연출도 구현
혼자 하는 게임에 필요한 건 증인
- 필자는 검은 신화: 오공을 가장 외롭게 플레이한 게임으로 꼽으며, 한밤중 보스를 잡고도 기쁨을 나눌 상대가 없어 스크린샷만 남겼다고 회고
- 세이브 파일을 다시 열어 갈우 캐릭터로 보스를 잡자 곧바로 격려가 돌아온 경험을 1.0 체험의 감정적 정점으로 제시
- 2012년 WE의 IPL5 우승 때 PC방에 모여 소리 지르던 밤과, 2018년 IG 우승 때 함께 안을 사람이 없던 밤을 나란히 놓음
- 2015년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길드를 해산하고 접속을 끊은 뒤, 게임은 점점 혼자 하는 활동으로 굳어짐
- 잇 테이크스 투를 하려고 Xbox를 샀지만 2인 조작이 불가능해 4년째 미플레이로 남아 있는 사례가 상징적
- 조커 카드 콤보로 1억 점을 찍고도 보낼 상대가 없던 순간을 들어, 필요한 건 막혔을 때의 힌트가 아니라 환호해줄 증인이라고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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