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토리 프로토콜 백서: P2P 지식재산(IP) 네트워크
이 글은 스토리 파운데이션의 「Story: A Peer-to-Peer Intellectual Property Network」 핵심 내용을 자체 문장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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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스토리(Story)는 지식재산을 온체인에 등록해 중개자 없이 라이선스하고 수익화하는 P2P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목적 지향 블록체인
- 자산을 노드로, 자산 간 법적·경제적 관계를 엣지로 삼는 IP 그래프가 체인의 기본 자료구조이며, 원본과 파생물의 권리와 로열티 계보를 그 위에서 추적
- 실행부는 EVM 호환 메인 코어에 IP, 오프체인 동기화, 크로스체인 통신 세 특화 코어를 얹은 멀티코어 구조이고 합의는 코멧BFT 기반 지분 증명
- 학습 데이터셋과 파생 모델을 각각 IP 자산으로 등록해 수익이 나면 계보를 따라 자동 분배하는 그림이 백서가 내건 최대 활용 시나리오
- 저장 레이어 세부 설계와 AI·영지식 코어는 후속 기술 논문과 미래 과제로 미뤄, 현재 문서는 구현 보고보다 설계 선언에 가까운 성격
문제 진단: 중개자와 AI 사이에 낀 IP
- 소셜 플랫폼부터 제약사까지 책임성 없는 소수 기업이 지적 산출물과 그 거래를 과도하게 통제하면서 IP 거래 비용이 계속 올랐다는 것이 출발점
- 창작자는 귀속과 보상 없이 작품이 모델 학습에 쓰이고, AI 기업은 수억 건의 개별 라이선스를 현실적으로 맺을 수 없어 양쪽 모두 막힌 구도
- 백서는 지금의 아이디어 시장에 투명성도 유동성도 없다고 정리하고, 필요한 것은 개방적이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P2P 교환 시장이라고 주장
- 블록체인 계보를 비트코인의 분산 원장, 이더리움의 범용 컴퓨팅, 솔라나의 확장성 순으로 정리한 뒤 다음 단계에 목적 지향 체인을 배치
- 기존 체인이 분산화·확장성·보안 트릴레마에 매달리는 사이 실용성과 사용 편의가 밀려 대중 도입이 막혔다는 진단으로 자기 필요성을 도출
- 소유자가 정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조건이 자산에 박혀 네트워크의 모든 소프트웨어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설계의 핵심 전제
멀티코어로 쪼갠 실행 레이어
- 메인 코어가 완전한 EVM 호환을 맡아 기존 앱을 그대로 받고, 특화 코어의 컨트랙트를 호출하는 거래가 들어올 때만 해당 코어가 깨어나는 구조
- 모든 코어는 결정적 실행, 상수 시간 내 가스 사전 산정, 저장 네임스페이스 표준 준수라는 세 요건을 지켜야 하며 위반은 네트워크 활성을 위협
- 코어가 내부적으로 GPU를 써도 최종 결과는 항상 같아야 한다는 식으로 성능 자유도와 결정성 요구를 분리해둔 점이 특징
- IP 코어는 새 관계를 맺을 때 선조 자산 전체를 훑어 조건 호환성을 검증하는 탐색을 기본 구현으로 처리하며, 일반 L1과 L2에선 불가능하다고 주장
- 오프체인 동기화 코어는 오라클 통합 기반을 깔고 SOS 프레임워크로 자산과 라이선스의 진위 증명, 소셜 신원 확인, 오프체인 결제와 계약 생성을 담당
- 크로스체인 통신 코어는 머클 증명 검증처럼 EVM 컨트랙트로는 비싼 IBC 연산을 기본 제공해, 타 체인에서 IP 자산을 담보로 쓰는 길까지 열어둠
저장과 합의 설계
- 저장 레이어는 낸드 플래시의 FTL에서 착안해 논리 주소를 물리 블록에 매핑하듯 이기종 저장소 사이에 데이터 배치를 사전 최적화
- 접근 빈도와 크기, 내구성 요구를 분석해 온체인 저장소와 IPFS, 아르위브(Arweave) 사이를 오가며 비용과 증명 크기, 중복성의 균형을 조정
- 머신러닝 모델을 자산으로 올릴 때 C2PA 같은 신뢰성 메타데이터를 실제 파일과 함께 둬 필요할 때 바로 추론이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
- 다만 이 레이어의 기술 세부는 백서 범위 밖이며 후속 논문에서 공개하겠다고 명시해, 현 시점에선 검증할 수 없는 영역으로 남음
- 합의는 텐더민트 구현체 코멧BFT를 써서 검증자 33%가 악의적이거나 오프라인이어도 안전을 유지하고, 투표력 3분의 2가 살아 있으면 계속 가동
- ABCI로 합의와 실행을 분리해 실행에 손대지 않고 합의 엔진을 교체할 수 있게 했고, 블록 포함 직후 완결성을 사용자 경험 요소로 내세움
창의성 증명 프로토콜의 뼈대
- 창의성 증명은 IP를 체인의 일급 객체로 올리는 기본 프로토콜로, 자산은 ERC-721 IPAsset과 수정 ERC-6551 기반 IP 계정 한 쌍으로 등록
- 구성은 메타데이터를 담는 데이터 구조와 기능을 수행하는 모듈 두 축이고, IP 계정의 execute 함수가 임의 모듈 호출을 열어둬 확장을 허용
- 라이선스 모듈은 템플릿에서 조건을 끌어와 라이선스 토큰을 발행하며, 파생 작품이면 부모 계약의 조건까지 함께 반영
- 기본 템플릿인 PIL(프로그래밍 가능한 IP 라이선스)은 상업화 여부와 양도 가능성, 로열티 비율을 변수로 다뤄 라이선스 과정을 표준화
- 로열티 모듈은 자산마다 로열티 금고를 두고 부모가 설정한 최소 비율대로 파생 체인의 수익을 나누며, 토큰 보유자가 비례 몫을 청구
- 분쟁 모듈은 중재 정책과 중재 처벌 두 축으로 구성되고, 온체인 조건의 실제 집행은 PIL이 정의한 오프체인 법적 프레임워크에 기대는 구조
AI와 에이전트 경제
- 데이터셋과 기초 모델, 미세 조정 모델, 어댑터 패키지를 각각 노드로 등록하면 한 지점에서 난 수익이 계보 전체로 흘러가는 그림
- 완전 미세 조정 대신 학습 변수를 줄인 어댑터 패키지가 거래 단위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허깅페이스 어댑터를 예로 듦
- 센티언트 프로토콜의 OML 같은 모델 지문 기술을 등록 시점에 모델의 고유 특성을 포착하는 수단으로 언급
- 스토리 팀이 낸 Agent TCP/IP는 에이전트끼리 인간 중개 없이 학습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협상하고 라이선스하는 규약
- 제작자 에이전트가 시나리오 작가와 영상 생성 에이전트를 고용해 온체인 계약대로 수익을 나누는 영화 제작을 구체적 예시로 제시
- 미래 코어 후보인 AI 코어 논의에선 1000 곱하기 1000 정수 행렬 곱 하나가 가스 30억을 넘겨 EVM 안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수치를 근거로 삼음
토큰과 남은 과제
- 기본 토큰 IP는 가스이자 검증자 스테이킹 담보이며, 로열티 분배와 라이선스 수수료, 사용량 보상까지 IP 코어 안의 모든 가치 이전을 매개
- 검증자는 악의적 행동 시 스테이킹한 토큰을 잃는 구조라 정직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직접적인 경제적 동기가 걸림
- IPFi라는 이름으로 IP 자산의 분할과 담보화, 스테이킹 같은 디파이 결합도 활용 사례 목록에 포함
- 또 다른 미래 코어 후보인 영지식 코어는 기밀 IP 교환이나 대규모 검증 응용에서 증명 검증의 계산 부담과 가스 비용을 낮추는 역할
- 백서는 비트코인이 상품 자산의 가치 저장소라면 스토리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형태의 지적 자산 저장소라는 구도로 자기 위치를 규정
- 오프체인 법 집행력과 분쟁 중재의 실효성, 저장 레이어 구현처럼 검증이 필요한 대목은 이 문서 안에서 해소되지 않은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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