웹툰 엔터테인먼트(네이버웹툰): 2024년 3분기 주주서한
이 글은 웹툰의 「WEBTOON Entertainment: Q3 2024 Shareholder Letter」 핵심 내용을 자체 문장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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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웹툰 엔터테인먼트(네이버웹툰 모회사)의 2024년 3분기 매출은 3억 4,790만 달러로 9.5% 늘었고, 환율 효과를 빼면 13.5% 성장
- 순이익은 2,000만 달러로 흑자 전환했고, 조정 EBITDA는 320만 달러에서 2,890만 달러로 뛰며 마진 8.3% 기록
- 매출은 늘었는데 월간 활성 사용자는 1억 6,690만 명으로 4.9%, 유료 사용자는 790만 명으로 1.7% 줄어 성장의 축이 사용자 수에서 객단가로 이동
- 상장 후 첫 온전한 분기로, 일본이 사상 최고 매출을 냈고 한국은 AI 추천 도입 뒤 객단가가 반등
매출은 유료 콘텐츠, 개선은 수익성에서
- 유료 콘텐츠 매출 2억 8,520만 달러(+8.9%, 환율 제외 +12.7%)로 전체의 82%를 차지했고, 일본의 사상 최고 실적이 견인
- 광고 매출은 20.8%(환율 제외 24.3%) 늘어 성장률 1위, 한국의 네이버·파트너사 광고 판매와 라인 망가 홈탭 최적화가 배경
- IP 각색 매출은 환율 탓에 3.5% 감소했으나 실질로는 5.3% 성장, 한국 프로젝트 출시 일정이 밀린 영향
- 매출총이익 9,140만 달러(+26.7%), 매출총이익률 26.3%로 358bp 개선. 한국 외 지역 유료 콘텐츠 비중 확대가 구조적 레버리지로 작동
- 일반관리비는 상장·일회성 비용으로 4,580만에서 6,670만 달러로 늘었지만, 이자수익 650만 달러와 법인세 혜택 990만 달러가 상쇄
- 희석 주당순이익은 전년 마이너스 0.10달러에서 0.15달러로, 조정 주당순이익은 0.03달러에서 0.22달러로 개선
AI 추천과 앱 중심 전환
- 2분기 도입한 AI 개인화 추천 모델이 3분기에 성과를 냈고, 업계 최초로 선호 그림체 기반 추천을 넣어 발견 경험을 차별화
- 한국에서 사용자당 주간 조회 에피소드가 전년 대비 3% 증가, 이미 계절적 성수기였던 분기에 참여도가 추가로 올라간 수치
- 전체 MAU는 줄었지만 앱 사용자는 1% 증가, 감소분 대부분이 수익화가 어려운 웹 트래픽이라는 게 회사 설명
- 월평균 1억 7천만 명이 플랫폼을 쓰지만 유료 사용자는 790만 명으로, 무료 독자를 결제로 옮기는 전환이 남은 과제
- 하루 12.4만 개 에피소드가 올라오고 웹툰 50만 편과 웹소설 5,500만 편을 보유, 150개국 10개 언어로 서비스
- 일본에서도 추천 모델 최적화를 마쳤고 2025년에는 전 지역으로 기술 고도화를 확대할 계획
지역별로 갈린 성적표
- 일본 매출 1억 7,420만 달러(+21.1%, 환율 제외 +25.0%)로 사상 최고, 유료 사용자 230만 명(+14.1%)에 유료화율 10.3%로 89bp 상승
- 일본은 3분기에만 신규 오리지널 189편 이상을 투입했고 ARPPU 23.1달러로 세 지역 중 압도적 1위
- 한국 매출 1억 2,780만 달러로 환율 탓에 역성장, 실질로는 1.7% 증가. MAU 2,500만 명(-5.8%)과 MPU 390만 명(-8.8%)은 전 분기 대비로 각각 7.9%, 3.4% 반등
- 한국 ARPPU는 7.9달러(+3.7%)로 개인화 추천이 결제로 이어졌지만, 유료화율은 15.4%로 51bp 하락
- 기타 지역 매출 4,590만 달러(+11.1%), MAU는 1억 1,930만 명(-6.3%)이나 ARPPU가 6.7달러로 12.3% 올라 초기 수익화가 작동
- 기타 지역 MAU 감소분의 약 3분의 1은 특정 국가가 왓패드 등 글로벌 콘텐츠 사이트를 차단한 데 따른 것
IP 각색이 여는 두 번째 무대
- 미국 오리지널 마피아 내니와 스쿨 버스 그레이브야드가 유료 실적을 견인, 각각 2025년 1분기 단행본 출간과 호주 스크린 퀸즐랜드와의 영상화를 준비
- 로어 올림푸스는 아이스너상 웹툰 부문 3년 연속 수상으로 부문 최초 기록을 세웠고, 짐 헨슨 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 중
- 짐 헨슨 컴퍼니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서드 시프트 소사이어티 영상화도 확정, 각본은 DC 드라마를 쓴 레이 유타르나치트가 담당
- 일본에서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애니플렉스·크런치롤과, 고수를 토에이와 애니메이션화하기로 발표
-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3가 비영어 콘텐츠 톱 10에 올랐고, 신의 탑 시즌 2와 여신강림 애니가 크런치롤에서 공개
- 유럽은 아마존 프라임과 두 편을 확정, 스페인 청소년 드라마 시게 미 보즈는 2025년 2월 14일 극장 개봉 예정
브랜드 협업으로 넓힌 팬층
- 듀오링고와 만든 독점 미니시리즈 "듀오 언리쉬드!"가 공개 2주 만에 550만 뷰, 파트너십 시리즈로는 처음 미국 트렌딩 1위
- 구독자 800만 명의 유튜브 팀 트라이 가이즈와 미니 웹툰 및 비하인드 영상을 동시 제작해 양쪽 팬층을 교차 유입
- 디스코드·맥도날드·유비소프트·하이브·아틀란틱 레코드와도 협업, 각 브랜드 IP를 웹툰 포맷으로 재해석하는 방식
- 샌디에이고와 뉴욕 코믹콘에서 사인회와 패널을 운영했고, 오스카 수상자 디아블로 코디가 신작 "데스 오브 어 팝스타"를 소개
- 북미 진출 10년차를 맞아 회사는 웹툰 팬덤이 마블·DC 계열 콘텐츠에 견줄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
- 일본 라인 망가는 8월과 9월 연속으로 게임을 포함한 전체 앱 매출 1위(센서타워 집계)
4분기 가이던스
- 4분기 매출 전망은 3억 7,500만~3억 8,500만 달러, 3분기 말 환율 유지 가정 시 환율 제외 성장률 10.3~13.3%
- 조정 EBITDA는 900만~1,400만 달러에 마진 2.4~3.6%로, 3분기 8.3%보다 크게 낮은 수준을 제시
- 스튜디오 N의 신규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순차 공개 예정이라 IP 각색 매출의 회복 시점도 내년으로 이동
- 회사는 지금까지 실행한 전략이 4분기 재무 목표 달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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