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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3분기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주서한 및 어닝콜 스크립트

IP·콘텐츠 비즈니스

이 글은 「WEBTOON Entertainment Shareholder Letter」 핵심 내용을 자체 문장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. 원문 보기

  • 웹툰엔터테인먼트 3분기 총매출은 3억 7,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.7% 늘었지만, 순손실 1,110만 달러를 내며 전년 순이익 2,000만 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섬
  • 조정 EBITDA는 510만 달러로 전년 2,890만 달러에서 급감, 마진은 8.3%에서 1.4%로 내려앉음
  • 성장은 사실상 IP 각색(+168.7%) 한 축에서만 나왔고 유료 콘텐츠는 0.6%로 제자리, 광고는 9.3% 감소
  • 디즈니와 코믹스 3만 5,000편 규모 신규 플랫폼 및 지분 2% 인수를 조건부 합의했으나 3분기 실적과 4분기 가이던스 어디에도 반영되지 않음
  • 4분기는 매출 3억 3,000만~3억 4,000만 달러로 역성장, 조정 EBITDA도 적자를 전망

매출은 늘고 수익성은 무너진 분기

  • 고정환율 기준 매출은 9.1% 성장으로 보고 기준보다 소폭 높고, 유료 콘텐츠와 IP 각색이 끌고 광고가 깎아내린 구조
  • 총이익은 8,280만 달러로 9.4% 줄었고 총이익률은 26.3%에서 21.9%로 하락, 무료 코인 비용이 마케팅에서 매출원가로 옮겨간 영향과 인건비 투자가 겹침
  • 적자 전환의 직접 원인은 영업이 아니라 아래쪽 항목으로, 기타수익 1,180만 달러가 190만 달러 손실로 뒤집혔고 법인세도 990만 달러 환급에서 60만 달러 비용으로 반전
  • 희석 주당 손실 0.09달러(전년 주당순이익 0.15달러), 조정 주당순이익 0.04달러(전년 0.22달러)
  •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억 8,460만 달러에 단기예금 1,250만 달러가 별도로 남아 있어 재무 여력 자체는 여유가 있는 편

지표: 전체는 줄고 웹코믹만 늘어

  • 글로벌 MAU는 1억 5,540만 명으로 8.5%, MPU는 770만 명으로 2.2% 감소
  • 감소의 단일 최대 원인은 왓패드로, 2개국 정부 차단이 이어지는 중이고 검색엔진 인덱싱 문제는 분기 중 해결되며 후반 들어 안정세
  • 웹소설 사용자를 빼면 웹코믹 앱 MAU는 1.5% 성장, 영어권 웹코믹 앱 MAU는 12% 증가했고 회사는 매출 80%를 차지하는 유료 콘텐츠의 예측 지표로 이 수치를 봐달라고 요청
  • 한국 매출은 1억 5,280만 달러로 19.6% 증가했으나 IP 각색 덕이고, MAU는 2,460만 명으로 12.3% 감소한 반면 결제 비율은 14.9%로 116bp 상승
  • 일본 매출은 1억 7,960만 달러로 3.1% 증가하며 최대 시장 자리를 유지, MAU 2,530만 명(+12.6%)은 이북재팬 마케팅 확대가 견인했고 ARPPU는 23.6달러
  • 센서타워 기준 라인망가는 모바일 게임을 포함한 일본 전체 앱 매출에서 3분기 연속 1위, 기타 지역은 매출 4,560만 달러로 0.7% 감소

디즈니: 규모는 크지만 아직 숫자가 없음

  • 8월에 리포맷 코믹스 약 100편 공급을 발표했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·스타워즈·에이리언·어벤져스 등 다섯 편에 프레데터까지 출시를 마침
  • 9월에는 마블·스타워즈·픽사·20세기 스튜디오를 아우르는 3만 5,000편 이상을 단일 구독으로 묶는 신규 디지털 코믹스 플랫폼 조건부 합의를 공개, 구축과 운영은 웹툰이 맡음
  • 같은 계약에 디즈니가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 2%를 인수하는 내용이 포함되나 최종 계약은 아직 체결 전이고 디즈니+ 구독자에게는 일부 타이틀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
  • CFO 데이비드 리는 3분기 실적에도 4분기 가이던스에도 디즈니 영향이 없다고 못박았고, "100편 중 7편"이라는 표현으로 초기 단계임을 강조
  • 경제성은 일절 비공개로, 기존 마진 구조를 훼손하지 않는 조건에서 맺을 수 있다는 원론만 내놓음

IP 각색이 끌어올린 성장

  • IP 각색 매출은 168.7% 급증해 분기 성장의 사실상 전부를 만들었고, 한국 개봉작 좀비딸이 2025년 관객 수 1위에 오르며 22개국으로 확대
  • 좀비딸 개봉 이후 원작 웹코믹의 한국 조회수는 예고편 공개 직전 대비 60배 늘어 각색이 플랫폼 유입으로 되돌아오는 경로를 보여줌
  •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는 166개국 배급사와 스트리밍에 사전 판매됐고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특별 상영, 북미 개봉은 2026년 초
  • 넷플릭스 닭강정이 국제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오르며 회사 첫 노미네이션을 기록
  •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과 웹툰 시리즈 10편 공동 제작 계약을 앞두고 있고, 한국 타이틀뿐 아니라 영어 오리지널도 포함되는 점을 CSO가 별도로 강조

숏폼 실험과 크리에이터 투자

  • 8월 영어 플랫폼에 비디오 에피소드를 도입, 원작 스크립트에 모션·효과음·배경음악·성우를 더한 5분 분량으로 더 마피아 내니 등 14편에서 시작
  • 9월 한국에는 UGC 기능 컷츠를 출시해 2분 미만 숏폼 애니메이션을 누구나 올리는 구조를 열었고, 한 달 만에 크리에이터 1,000명 이상이 유입되고 조회수 100만을 넘긴 영상도 등장
  • 상금 100만 달러 규모 웹코믹 레전드 공모전에 약 4,000편이 응모해 16편이 정식 연재를 확보, 대상 15만 달러는 아키카키에의 코버넌트 원스 기븐
  • 10월 뉴욕 코믹콘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마블 댄 버클리와 패널을 열고 다크호스 코믹스와의 스트레인저 씽스, 플랜츠 vs 좀비 리포맷을 공개

4분기 전망과 남은 리스크

  • 4분기 고정환율 매출은 5.1%~2.3% 감소가 예상되며 현재 환율로 3억 3,000만~3억 4,000만 달러 수준
  • 조정 EBITDA는 650만~150만 달러 손실 전망이고 여기에 퇴직급여 보험수리적 손실과 최소 보증 감액 등 비현금 비용 1,650만 달러가 포함
  • 역성장의 이유로는 IP 각색 인식 시점을 지목, 전년 4분기에 트라우마 코드와 사이드라인드 등 대형 성과가 몰려 기저가 높음
  • 한국 광고 감소는 대형 이커머스 광고주 한 곳의 이탈 때문이며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으나 지속 여부는 판단을 투자자에게 넘김
  • 유료 콘텐츠 자체는 4분기에도 증가한다고 밝혔고 인프라 개선 작업은 일부가 2026년 초까지 이월될 가능성을 언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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